보통 나이드신 어르신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의 발을 보면 발톱이 유난히 두꺼운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나이를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가 원인이 되는데요. 문제는 이런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도 발톱 두꺼워짐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발톱에 두꺼워지는 원인과 함께 평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 합니다.
노화
앞서 말씀드렸듯이 나이를 먹게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노화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노화가 시작되면 발톱에 있는 수분을 빼앗기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발톱이 건조해 지면서 수축이 되고 굳어지면서 두터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발뒤꿈치에 각질도 단단하게 만들어 지는데요. 이는 60대에서 80대의 노인층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오랜시간 발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더 두껍고 단단해 지는것이라고 합니다.
발에 맞지 않는 작은 신발
평소 패션을 위해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작은 신발이 발톱 두꺼워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발보다 작은 신발을 자주 신게 되면 발 앞부분이 압박 되기 때문에 발톱이 잘 자라지 않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발톱 또한 두껍게 변형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심해질 수 있는데요. 이처럼 발 끝에 압박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면 발톱 아래로 각질과 노폐물이 쌓여 두껍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무좀
무좀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좀이라는 것은 백선균에 감염이 되는 것인데요. 이 백선균에 감염되면 발톱이 하얗게 변하고 두꺼워지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얀색 뿐만 아니라 개인에 따라 노란색이나 갈색으로도 변할 수 있는데요. 발톱에 균열이 생기거나 얼룩덜룩하게 표면이 깨져 보이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무좀의 경우에는 단시간에 치료가 되는것이 아니라서 꾸준한 치료가 필요 합니다.
발톱 바싹 깎는 습관
평소 발톱을 바싹 깎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 입니다. 발톱을 바싹 깎게 되면 드러난 살이 압력을 받아 발톱이 자라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그 아래로 새로운 계층이 형성되어 발톱이 두꺼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엄지 발톱을 바싹 깎는 습관은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발톱 두꺼워짐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평소 예방을 하려면 우선 신발을 잘 골라야 합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신발을 신어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하며 집에 돌아온 후에는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제습제나 신문지를 넣어두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발을 깨끗이 씻은 후에는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잘 말려 주시구요. 보습제를 발라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어주는게 중요한데요. 발을 압박하는 하이힐이나 높은 굽의 구두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