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공무원은 존경받는 직업 중 하나 인데요. 회사에서는 사원, 대리, 과장 등 군대에서는 일병, 이병, 상병 등 조직사회에서는 계급이 정해져 있습니다.
경찰 공무원 또한 이런 계급이 있어서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각계급과 역활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경찰 계급표 및 각자의 역활을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이런 계급체계에 익숙하시죠. 하지만 경찰같은 경우에는 조금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럼 경찰 계급표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경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순경부터 경사까지의 계급입니다. 순경 -> 경장 -> 경사순의 계급이며 일선 지구대, 경찰서, 기동대 등에서 치안실무를 담당하는 국민과 가장 밀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계급장은 무궁화 봉우리에 따라 2~4개까지 늘어나며 순경의 경우에는 일반 공무원 9급에 해당합니다. 5년 호봉을 채우면 자동으로 경장으로 승급을 하지만 승진 시험을 통해 2~4년 정도에 승진한는게 보통이라고 합니다.
경장은 공무원 8급에 해당되며 경사는 공무원 7급에 해당됩니다. 경사부터는 직별장, 팀장, 반장을 맡기 시작합니다. 또한 유사시에는 계장의 대리도 맡기 때문에 준간부로 취급된다고 하네요.
다음은 경위부터 총경까지의 경찰 계급표 입니다. 경위부터 경찰 간부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구요. 계급장이 무궁화로 바뀝니다. 경위는 일반 공무원 6급에 해당하며 경찰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경위 계급으로 임용됩니다. 군대의 소위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경정은 승진시험을 통한 거의 마지막 단계로 이때부터 진급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총경은 일반직 공무원 서기관 4급에 해당하며 군대에서 대령급이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총경부터는 시험승진이 없으며 특진, 심사 승진으로만 승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경무관부터 치안총감 까지 경찰 계급표 입니다. 태극 무궁화의 계급장이며 경무관 부터는 대부분 경찰청 단위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합니다.
치안감은 일반직 공무원의 이사관 2급에 해당되고 치안감/치안정감 인사의 경우에는 사실상 대통령의 권한으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치안정감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에 단 8명 밖에 없다고 하네요. 상당히 높은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찰계급의 거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는 계급이라고 합니다.
치안총감은 경찰계급 중 최고의 계급으로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 단 2명만 존재한다고 하며 경찰청장과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경찰 계급표 및 역활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 번 살펴봤는데요. 상당히 높은 계급까지 올라갈 수 있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