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학교에서 체력장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 학창시절에는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오래달리기 등 체력장이 있었거든요. 저는 체력장에서 오래달리기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달리다 보면 숨이 턱까지 차올라서 정말 죽을거 같더라구요. 무작정 그냥 뛰기만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래달리기 호흡법 한번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호흡법만 잘 해도 오래달리기를 하는데 체력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제 날씨가 풀리면서 마라톤이나 철인 3종경기에 도전하는 분들이 늘어날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장거리 달리기 호흡법을 알아두시면 연습하실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오래달리기 호흡법
일반적으로 3:3, 2:2 호흡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런닝 초반에 세번 들이키고 세번 내쉬는게 3:3 호흡법인데요. 호흡을 할때는 부드럽게 훅훅훅 들이마시고 내쉬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마라톤 호흡법은 초반에 숨이 많이 차지 않을경우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다음 오래달리기 호흡법은 2:2 호흡법인데요. 두번 들이키고 내쉬는 호흡법 입니다. 어느정도 달리기가 진행되고 나면
주 호흡법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초반과 주 호흡법을 나눠서 하는게 오래달리기 잘하는법 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페이스가 오버되면 1:1 호흡으로 바로 마시고 내뱉는 호흡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폐에 산소를 더 원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분산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오버페이스가 된다면 페이스를 늦춰서 2:2 호흡법으로 돌아오는게 좋다고 합니다.
마라톤이나 오래달리기는 빨리 달리는것보다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달리는 것이 완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오버페이스로 달리기를 계속할 경우 부상이 따를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오래달리기 호흡법 한번 알아봤는데요. 3:3 호흡법과 2:2 호흡법을 기억하시구요. 매일 조금씩 연습하면서 거리를 늘리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