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선물이나 특별한 날을 기념할 때 빠질 수 없는 술. 여러분은 어떤 술을 좋아 하시나요? 저는 평소에 소주나 맥주를 즐겨 마시는데 선물용이나 기념일 같은 경우에는 위스키를 많이 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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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는 그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한데요. 오늘은 로얄 살루트 38년산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다른 년산들의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 보려고 합니다.
로얄 살루트는 시바스 리갈을 제조하는 시바스 브라더스사에서 제조하는 술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때 특별하게 21년산을 제작하기도 했죠. 로얄 살루트 38년산은 그 후 2005년 출시 되었으며 그야말로 최상의 품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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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는 형님댁에 로얄 살루트가 있어서 한 번 얻어 마신적이 있었는데 술이 굉장히 부드럽고 향이 좋더군요. 자기로 만들어진 술병도 고급스럽고 술병을 싼 벨벳도 선물용으로 딱 좋겠더군요.
그리고 수공 제작된 도자기 병에는 24캐럿 고금 마개가 있다고 하는데 스코틀랜드 감의 손잡이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고급 마케팅을 잘 하는 회사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그래도 요즘은 면세점에서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산다면 부담이 조금 줄어들기도 합니다. 면세점 기준 21년산인 경우에는 10만원대 중반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로얄 살루트 38년산 가격은 40~5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21년산과 38년산 가격차이가 꽤 있습니다. 만약 마트나 백화점에서 술을 구매할 경우에는 21년산이 20만원 중후반대, 38년산은 150만원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면세점과 차이가 많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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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로얄 살루트 38년산 가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는 하지만 큰 선물을 해야할 경우나 정말 특별한 날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면 생각해 볼만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21년산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생각 되지만 상황에 따라 잘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이왕이면 면세점에서 구입하는게 최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