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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지 던지 맞춤법 알아보기

우리가 평소 많이 사용하는 말들 중에 글로 옮기려고 할 때 맞춤법이 궁금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든지 던지 역시 마찬가지로 말로 사용할 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다가 텍스트를 작성할 때 많이 헷갈리죠.




오늘은 든지 던지 맞춤법을 한 번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든지는 어떠한 것들을 나열할 때 쓰는 말입니다. 예를들어 "네가 집으로 가든, 밥 먹으러 가든 상관없어."라는 것과 같은것입니다.



든지 던지



이러한 나열은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 없죠. "네가 밥 먹으러 가든, 집으로 가든 상관없어."처럼 말이죠. 이렇게 어떠한 것들을 나열할 때 '든지'를 사용하시면 되고요.





'던지' 같은 경우에는 뒷내용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킬 때 쓰이는 연결 어미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연결이 되어 있는 것으로 "오늘 얼마나 배가 아프던지 지각할 뻔했어." 같은 상황에서 쓸 수 있습니다.


배가 아픈 원인이 있었기 때문에 지각을 할 뻔 했다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원인과 결과가 연결이 되어 있을 때 '던지'를 사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든지 던지 맞춤법 사용 예시를 한 번 알아봤는데요. 예시를 보시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사용하면 좋은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