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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 조기 인하 정부에 건의

인천대교는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이용해 보셨을겁니다. 하지만 통행료가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셨을텐데요. 다행히 2022년 통행료 인하 계획을 발표해 앞으로 몇 년 후면 저렴한 가격에 인천대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인천시에서 인천대교 통행료를 2년 앞당기는 내용을 정부에 건의 했다고 합니다.




인천대교는 국내 최장 교량으로 2009년 개통 되었으며 재정고속도로 통행료의 2.89배 수준으로 국내 18개 민자고속도로 중 가장 비쌌습니다. 2000년 개통한 영종대교는 국내에서 세번째로 통행료가 비싼 곳이죠. 국토부는 우선 1단계로 내년까지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등 3개 노선에 대해 통행료를 낮추고 영종/인천대교는 2단계로 2022년 까지 인하를 추진할 방침이었습니다.




이는 교통량 추이와 금리 변동, 재무상태 등을 고려해 민간사업자와 협의하고 사용기간을 늘려주는 대신 통행료를 낮추는 방식이었고요. 현재 본 도로 기본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기본 통행료가 5,500원, 인천대교(민자구간) 5,100원(부가세 포함), 연결도로(국고구간) 400원(부가세 면세)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통행료 인하가 된다면 인천대교는 5,500원에서 1,900원으로, 영종대교는 6,600원에서 2,900원으로 인하될 전망입니다. 만약 영종 하늘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계양구로 출퇴근할 경우 왕복 7,400원이 절약되니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또한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를 매일 왕복하는 분들은 하루에 7,200원을 절약할 수 있죠. 아무튼 2022년까지 인천대교 통행료를 낮춘다는 발표에 많은 분들이 반기셨을텐데요. 인천시에서 통행료 인하를 2년 앞당기자고 정부에 건의 했다고 합니다.


2019년이 벌써 반이 넘어가고 있고 인천시에서 내년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니 인천대교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뉴스를 주목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인천대교 통행료 정보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기본 통행료는 말씀 드렸고요.



먼저 차종별 통행료입니다. 그리고 인천시 지역주민인 경우 통행요금이 저렴한데요.



주민등록 이전을 필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은 위와 같은 통행료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표를 참고 하시면 될 것 같고요.



통행료 면제 및 할인은 위 표를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통행료 미납요금 조회 및 납부는 인천대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incheonbridge.com/info/lookupunpay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미납요즘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하니 조회해 보실 분들은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정보 및 현재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인천시에서 제안한 사항이 받아 들여 진다면 내년부터 저렴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