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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먹다 남은 콜라,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햄버거, 피자, 치킨 먹을때 빠질 수 없는 음료수가 바로 콜라죠. 하지만 콜라를 마시면서도 내 몸에 몹쓸짓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어릴때 어른들이 뼈 삭는다며 될수있으면 콜라를 마시지 못하게 하기도 했죠. 그리고 요즘 과도 한 설탕 섭취로 인해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콜라의 유해성에 대해서 방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콜라는 위장의 산성도를 낮추어 위장을 진정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콜라에 함유된 인산은 매스꺼움을 줄여주 는 효과도 있죠. 때문에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나 속이 안 좋을 때 콜라를 마시면 진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워낙 당이 많기 때 문에 너무 자주 마시는것은 건강에 좋지 않겠죠.





이렇게 끊기 힘든 콜라. 시원하게 한 잔 마실때는 탄산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지만 먹다 남은 콜라는 아무래도 맛이 떨어집니 다. 오늘은 이렇게 먹다 남은 콜라 활용법을 알아볼까 하는데요. 먹는것 외에도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이 있습니다.






묵은 때 청소

화장실이나 욕실, 주방 등 물이 자주 닿는 장소는 물때와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곳입니다. 이런곳은 제때제때 청소해주지 않으면 보기싫은건 둘째치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죠. 이럴 때 콜라로 청소를 해보세요. 콜라는 산성이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욕실 뿐만 아니라, 세면대, 샤워부스, 변기에 콜라를 적셔 솔로 살살 닦아주면 묵은 때가 깨끗하게 청소된다고 합니다. 물때와 곰 팡이 까지 제거가 된다고 하니 먹다 남은 콜라가 있다면 욕실 청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옷 얼룩 제거

콜라로 옷에 묻은 얼룩이나 기름때, 핏자국, 찌든때를 제거한다는 것은 인터넷에서 많이 보셨을텐데요. 옷에 기름때가 묻었을 때 콜라를 부어주고 세제를 발라 세탁을 하면 기름때가 깨끗하게 제거된다고 합니다. 





고기 잡냄새 제거

돼지고기나 생 닭의 비린내를 제거할 때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이 있는데요. 청주를 이용하거나 커피가루, 우유 등의 방법들도 있지만, 콜라도 이런 고기들의 잡내를 제거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먹다 남은 콜라를 고기 재울 때 함께 넣어주면 잡내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콜라에 함유된 인산이 단백질을 분해해 고기를 더 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먹다 남은 콜라 활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외에도 콜라는 해파리나 벌레에 쏘였을 때 응급 처치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파리나 벌레에 쏘였을 경우 콜라를 발라주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독이 퍼지는 것을 예방해 주기도 한답니다. 




또한 캠핑갔을 때 콜라의 뚜껑을 따서 놓아두면 해충이 콜라로 몰려 사람에게 달려드는 일이 적어 진다고 합니다.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유용한 팁이 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