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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 새다 맞춤법 알아보기

평소 말을 할 때는 큰 신경을 쓰지 않다가 채팅을 하거나 글을 써야할 때 항상 신경 쓰이는 것이 맞춤법이지 싶습니다. 한글에는 한 끗 차이로 의미가 달라지는 단어들이 꽤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요. 세다 새다 역시 막상 쓰려면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우선 '세다'는 숫자를 세거나 '힘이 세다'라고 말 할 때 쓰입니다. 반면 '새다'는 '밤새다'라는 말을 사용할 때 쓸 수 있는데요. '밤새다'는 '밤새도록'을 일컫는 말로 '밤이 지나 날이 밝아 오다' 라는 의미입니다.





'밤을 세다'는 없는 단어이며, '밤을 새다' 역시 정확하게 맞는 표현은 아닙니다. 정확한 표현은 '밤을 새우다'가 맞는 표현인데요. '새다'는 자동사이고 '새우다'는 타동사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밤을 새우다'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다 새다는 'ㅏ'와 'ㅓ' 하나도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사용할 때는 주의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는 단어 입니다. 이게 꽤나 헷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외워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다 새다 올바른 맞춤범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은근히 헷갈리는 단어인 만큼 올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