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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20 부사관 월급 얼마나 될까?

2020년이 되면서 최저임금이 2.9% 인상됐다. 하루 8시간 기준 일주일 5일, 48시간 근무를 한다면 실수령액이 180만 원가량 된다. 2020 부사관 월급 역시 비슷한 수준인 2.8%가 인상됐다.

 

위 표는 2020년 부사관 월급을 정리한 표이다. 계급과 호봉 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수당에 따라 월급은 달라지게 된다. 직업군인인 경우 일반 행정직 공무원에 비해 수당이 더 높다고 한다.

 

직종에 따른 기술수당을 비롯해 근무여건에 따른 위험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되는데 당연히 계급과 호봉이 높을 수록 월급이 높아진다. 근무연수가 쌓이고 호봉이 높아질수록 일반 공무원보다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중사 8호봉을 기준으로 했을때 2020년 부사관 월급은 실수령액이 300만 원 정도 된다고 한다. 이는 기본 봉급 외에 정근수당을 비롯해 정근수당 가산금, 주택수당, 시간 외 수당, 장려수당, 직급 보지 비 등 여러 가지 추가 수당이 있으며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건강보험료 등의 세금을 제외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부사관 임관을 했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장그근무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사로 임관하면 4년을 필수로 근무하며 진급을 위해서는 최저 복무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하사에서 중사는 2년, 중사에서 상사는 5년, 상사에서 원사는 7년이 필요하며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진급 심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