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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벌레 종류 및 퇴치법 알아보기

요즘 신축건물에서는 벌레를 찾아보기가 힘들어 졌지만 오래된 건물은 습도가 높은 날이면 벌레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저는 어릴적에 시골에 살아서 집벌레 들에 익숙한 편인데요. 벌레라면 질색하는 분들이 계시죠. 그래도 요즘은 예전만큼 벌레가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집벌레 종류 및 퇴치법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제 슬슬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이 다가오니 읽어두셨다가 잘 대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퀴벌레

개미나 파리, 모기 등은 그나마 덜 한데 바퀴벌레는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벌레이기도 하죠. 문제는 바퀴벌레가 번식력이 엄청나게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약 20~50개의 알을 낳으며 죽어서도 알을 낳습니다.



집벌레 종류



바퀴벌레는 잡식성이라 모든 음식물을 다 먹는다고 하며, 특히 당분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야행성이라 주로 밤에 많이 활동을 하고 어두운 구석을 돌아다니는 특성이 있으므로 구석 길목에 약을 뿌려놓거나 설치해두면 좋겠죠. 어둡고 습한곳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마(돈벌레)

예전에는 어른들이 돈벌레라고 해서 죽이지 않고 쫓아내라고 하셨는데요. 사실 수많은 다리 때문에 혐오감이 드는 벌레 입니다. 사람에게는 해가 없고 바퀴벌레나 파리, 모기 등을 잡아먹는 익충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벌레들을 퇴치하기 위해서 돈벌레를 키울수는 없는 노릇이죠. 


돈벌레는 습한곳을 좋아하며 건물의 틈을 통해서 집안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또한 돈벌레를 잡을때는 독을 품고 있다고 하니 손으로 직접 잡지 않도록 합니다.



집벌레 종류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나 돈벌레, 파리, 모기, 개미 등은 눈으로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뿌려서 바로 대처할 수 있지만 집먼지 진드기 같은 경우에는 눈에 쉽게 띄지 않습니다. 진드기 역시 습한곳을 좋아하며 주로 침대나 의자, 카펫 등에서 사람의 각질이나 곰팡이를 먹고 서식합니다.




어떻게 보면 침대에 서식하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할 집벌레 종류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집먼지 진드기의 경우에는 사람의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알레르리, 천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퇴치 우선순위 벌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침대보나 이불을 자주 털어주는게 좋으며 주기적으로 햇빛에 말려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집벌레 종류



파리

파리도 번식력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한번에 약 100개의 알을 낳으며, 네번이나 알을 낳기 때문에 한 번 나오기 시작하면 골치아픈 존재 입니다. 습하고 썩은 음식물을 좋아하며 간혹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나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필수로 퇴치해야 하죠.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바로 버리고 보이는 족족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집벌레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외에도 개미, 모기, 쌀벌레 등도 있습니다. 개미와 쌀벌레는 요즘 보기 힘들기는 하지만 집벌레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