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프로그램이나 게임을 실행할 때 보통 CD로 했었죠. 사실 따지고 보면 CD롬이 사라진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애플에서 노트북에 CD롬을 제거한다고 발표했을 때 말도 안된다고 비웃었지만 이제 CD롬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죠.
아무튼 예전에는 CD를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서 데몬툴 같은 가상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돌려서 많이 사용했습니다. iso 파일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 윈도우 10으로 넘어 오면서 자체 가상 드라이브를 지원하고 있어요.
방법은 간단 합니다. ios 파일을 선택한 후 마우스 우클릭 > 가상 드라이브에 마운트를 클릭하시면 되는데요. 이제 데몬툴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 없게 된 것이죠.
하지만 윈도우 10 이전 버전을 쓰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만약 데몬툴이 필요 하시다면 최신 버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오픈마켓 바로가기나 의심 스러운 프로그램들이 같이 설치되기 때문입니다. 설치 도중 막 next로 넘겨서 설치하다 보면 쓸대없는 프로그램들이 함께 설치됩니다.
최신 버전에는 회원 가입도 해야하는 등 여러모로 나빠졌습니다. 만약 데몬툴을 꼭 사용해야 하시는 분들은 구버전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하지만...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