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빌리는 과정에서 차용증을 작성해 두면 이후 생길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대처가 가능하다. 물론 약속을 어긴 사람을 형사처벌하거나 재산을 강제집행할 수 있는 법적 효력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내용을 작성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차용인과 대여인이 규정되며 금전적인 내용으로 차용인이 법적으로 갚아야할 의무가 확인된다.
차용증 양식 다운 받기
위 압축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압축을 풀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한글 파일과 워드, 엑셀 파일 3종이 있다. 같은 양식이기 때문에 편한 문서를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된다.
차용증을 작성해 두면 대여인은 거기에 상응하는 지급명령 신청 등의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로서 사용할 수 있다. 차용증의 법적 효과를 더욱 강력하게 하기 위해서는 공증을 받는 방법이 좋다.
공증을 하면 돈을 빌린 사람은 빌리지 않았다는 억지를 부릴 수 없으며 빌려준 사람은 차용증의 내용을 따로 확인시켜주는 법적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참고로 공증을 할 때 변제하지 못하는 경우 강제집행을 허락한다는 내용을 첨부하면 강제집행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인감도장 및 인감증명까지 첨부하는 것이 좋으며 여의치 못한 경우에는 주민등록 사본 및 지장을 날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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